기타

10월 미국주식과 금리 흐름

돈파이트페드 2022. 10. 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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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금요일, 주식 시장 개장직후부터 계속해서 밀린 SnP 지수이다.
10월 4일, 5일의 상승세와는 대조적이다.

4일, 5일의 상승세는 연준의 피봇*에 대한 희망 때문이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피봇*을 기대하였었다.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연준의 지나친 금리인상으로 경기침체 조짐이 보인다.면, 앞으로 연준은 한두차례 금리인상후 더 이상 금리인상을 하지 못할것이다)

7일 장시작전 발표된 9월 고용과 실업률 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하였다.

그렇다면 시장 하락 원인이, '연준의 피봇이 없을 것 같다=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 같다' 라는 논리라면, 정말 금리는 계속 상승하는 것인가? 금리는 왜 상승하는 중인가?

10년물 국채금리와 3년물 국채금리는, 8월초부터 계속 상승해왔고 9월 26일 살짝 주춤하는듯 했으나 10월 6일, 7일 재상승하였다.

여기서, 금리는 왜 8월부터 상승했는가?

미국 재무부는 매분기초 재무부 채권(미국 국채) 발행계획을 스케쥴 표로서 발표한다. 노트, 본드 등 중기채 장기채에 대해 얼마나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지 파악하고 이에 맞는 채권을 발행하여 시장금리에 영향을 적게주고 충분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함이다.

국채금리는 미국 재무부가 국채를 발행함으로써 매일, 매주 변동된다.


8월 1일 재무부 TBAC 위원회는, 2022년 3분기(7~9월) 국채 발행량을 시장으로부터 $444bn 조달하겠다고 위 테이블을 수정 발표하였다. (5월2일 발표에서는 $182bn이었음)

코로나전보다 많은량이고 5월의 전망치대비 2.5배 증가이다.

또한 2020년 4월부터 발행된(Actual) 국채들은 대부분 T-bill 단기채이고 만기가 도래할때마다 Note와 Bond로 바꾸어 발행중에 있다.

2022년 10월 11일 3년물 옥션에서, 4.25%으로 발행금리가 결정되었다. 9월 30일 2년물 옥션 4.25%와 동일하였다.

3년물 금리는 9월말 최고점을 찍었으나 (2년물 옥션 결과 영향으로) 11일 3년물 옥션결과, 금리는 소폭 하락하였다.

채권에 대한 수요로 금리가 플래토우 구간으로 들어선 것은 아닐까? 생각된다.

+ 각자 판단해봐
++ 이번주 CPI도 봐야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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