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를 발표했다. (발표시간 2023년 2월 14일)
헤드라인 CPI는 6.4% 이다.
세부 항목별로는 FOOD 10.1%, Energy 8.7%,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5.6% 이다.
계절조정된 CPI-U는 전월대비 0.5% 증가했고, 10월 이후로 전월대비 증가폭이 감소 추세였다.
그러나 23년 1월 다시 증가하였다.
전년대비는 9월 이후로 확연히 감소세였다가 1월 감소를 둔화했다.
증가의 원인일 살펴보면, FOOD 10.1%, Energy 8.7%, All items less food and energy 5.6% 이 3가지 수치에서 보이듯이 결정적인 증가원인은 FOOD와 ENERGY이다.
FOOD는 두가지 항목으로 구성되는데, 2가지 모두 증가하였다. 다만, FOOD AT HOME의 경우 10월 이후로 증가폭이 감소세이고, 반면에 FOOD AWAY FROM HOME은 증가폭이 증가세이다.
에너지의 경우 세부적으로 확연히 증가한 항목이 나타났다.
지난 12개월동안 Fuel oil은 27.7% 상승(-1.2%)했다. 전기 11.9% 상승, 천연가스 Utility (piped) gas service 26.7%(6.7%) 상승했다.
음식 및 에너지 외 부분에서 Services less energy services이다. 임대료(CPI Shelter)가 2022년 12월의 증가폭(0.8%) 보단 약간 감소(0.7%) 했다.
2022년 11월 17일, FED의 Microeconomic Surveys Section 부서의 Principal Economist인 Aditya Aladangady 등은 "COVID-19 기간 동안 집값 상승 및 인플레이션" 연구결과를 기재하였는데, 결론은 아래와 같다.
FED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으로서, 주택 인플레이션(CPI)이 미래에 어느정도 감소할 것으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1) 2022년 9월 이후, FOOD CPI 증가폭은 감소하였다.
(2) Energy CPI는 연준의 기준금리(통화정책)가 보단, 미국정부의 행정&재정 정책 노력이 더욱 필요한 부분이다.
(3) 2022년 11월 이후, 임대료 등에서 낙관적 전망(미래에 어느정도 감소)을 내놓았고 `23년 1월 부합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위 세가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면, FED가 금리의 상한을 여기서 보다 높게 가져가야 할 이유는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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