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테슬라 기가멕시코 발표임박

돈파이트페드 2023. 2. 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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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ESLA 네바다 기가팩토리

테슬라의 신규공장 기가멕시코 발표가 임박한듯 하다

현재(2023-02-19), 아직, 머스크의 트윗은 조용하지만 테슬라 관련 매체들에서 거의 기정사실화 하는 듯하다.

멕시코의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외무장관은 테슬라가 멕시코를 새 공장 위치로 확정할 예정이며, CEO 일론 머스크가 멕시코 대통령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와 시설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브라드는 멕시코 대통령과 머스크의 예상 통화가 언제 이루어질지 또는 공장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장관은 이러한 주제가 통화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의 새로운 Tesla 공장은 이미 멕시코에 있는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 공급업체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이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으며 Nuevo Leon과 같은 위치는 Tesla의 본사인 Gigafactory Texas와 가깝다.

 

2022년 12월 멕시코, 캐나다, 인도네시아, 한국 중 신규공장설립 후보지가 결정될 것으로 봤는데 이 중 멕시코의 후보지는 Nuevo Leon Monterrey City의 Santa Catarina였다.

이 지역에 기가멕시코가 건설될 경우의 장점은, 크게 3가지이다.

1. 북미지역 육로운송 가능 6시간 거리

2. 북미지역 전용 세관 경로 보유

3. IRA 적용 대상

 

최근 바이든 행정부가 테슬라 모델 Y의 보조금도 SUV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끔 정정해준 만큼 IRA 적용대상이 될수 있다는 것이 다른 후보지 대비 큰 메리트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여진다.

 

후보지 중 캐나다도 유력해보이는데, 사이버 로데오 이벤트에서 머스크가 직접 언급했기 때문이며, 또한 리튬 광산 중 현재 상업적으로 채굴가능한 것이 북미지역중 캐나다가 유일하다.

또한 온타리오에는 이미 Ford와 General Motors 공장이 있고 전기차를 생산중이다.

2021년 4월 캐나다 정부는 위 공장에 4억 1,500만 달러를 투자하였다.

이처럼 캐나다에 기가팩토리가 들어올 경우의 장점 또한 3가지이다.

1. 배터리 원료수급이 원활

2. 북미지역 전용 세관 경로 보유

3. IRA 적용 대상

 

또한 2023년 1월 13일 미국·캐나다·멕시코 협정(USMCA)상 자동차 원산지 규정을 둘러싼 통상 분쟁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 손을 들어준 결정을 내렸다. 북미 생산 부품 비중이 75% 이상일 경우 무관세가 적용되는 규정에서, 미국은 개별 부품 기준으로 계산해 북미산 부품 비중 75%를 채워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캐나다와 멕시코는 엔진, 변속기 등 핵심 장치가 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장치를 100% 북미산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결정으로 인해 무관세 적용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멕시코와 캐나다의 자동차 부품 회사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위 조정에서 보이듯 어쨋든 테슬라는 북미지역에 캐나다, 멕시코는 기가팩토리 건설을 추진 할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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