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5일 미국 Biden-Harris 행정부가 미국의 전기 자동차(EV) 충전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량의 50% 이상을 전기자동차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국 50만 대의 전기자동차 충전기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IRA 법을 통해 다음 주요 3가지에 대해 정부는 투자한다.
(1) 75억 달러의 EV 충전 시설을 구축한다.
(2) 100억 달러의 청정 운송에 투자한다.
(3) 70억 달러 이상의 EV 배터리 부품, 주요 광물 및 원재료를 마련한다.
이러한 미국정부의 노력으로 인해 Biden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미국내 EV 판매가 3배 증가하였다.
또한 전기차 구매자들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충전 포트가 40% 증가했다.
또한 정부는 장거리 운전을 포함하여 EV 충전을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새로운 표준을 확정한다.
연방고속도로국(Federal Highway Administration)은 또한 초당적 인프라법(Bipartisan Infrastructure Law)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모든 EV 충전기를 미국에서 건설하도록 요구하는 Build America, Buy America Act를 준수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정부는 또한 중형, 대형 EV,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연구 개발 자금을 제공한다.
테슬라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관련 기업들은, 정부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수천 개의 공공 충전 네트워크를 확장하기로 약속했다. EV 충전 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는 미국 교통을 위해 더 깨끗하고 안전하며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또한 Made-in-America 정책을 통해 미국의 새로운 제조 및 기타 시설을 더 확충하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증가에도 기여한다.
테슬라는 2024년 말까지 미국 전역의 모든 EV에 대해 최소 7,500개의 충전기를 제공하고 Hertz와 BP는 전국적으로 EV 고속 충전 인프라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General Motors, EVgo 및 Pilot Company는 미국 고속도로를 따라 2,000개의 고출력 급속 충전기로 구성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많은 다른 회사들이 미국과 캐나다에 EV 충전 허브를 배치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처럼 미국 전역에 전기차를 위한 충전소가 대량으로 보급되는 것이 정부의 의지이고 방침이자 자금을 투여하는 핀포인트이다.
바이든의 경제 아젠다는 전기자동차 제조업 붐을 촉발하는 것이다.
미국 정부의 Made in America 요구 사항으로 인해 관련 기업들은 전기 자동차(EV), 배터리 및 충전기 제조에 엄청난 투자하고 있고, EV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부문 투자가 처음으로 중국 및 기타 국가를 초월했다.
또한 Tritium DCFC, Electrify America 및 Wallbox와 같은 여러 EV 충전 회사는 미국 제조 공간을 확장하여 75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발표했다. EV, 배터리 및 충전기 제조 급증은 테슬라 전기차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변화와 수요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테슬라 차저도, 미국내 모든 EV에게 슈퍼차저 개방을 공식화했다. 2024년까지 두배 이상을 구축한다.
2023년 2월 16일 머스크는 테슬라 슈퍼차저들은 미국 전역에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테슬라 슈퍼차저 위치는 미국 전역에 걸쳐 있지만, 아직 빈곳도 많아 보인다. 2024년까지 이 슈퍼차저가 2배로 증가한다면 테슬라의 전기차 보급은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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